[시장 분석] 지정학적 불확실성 속에 유럽 증시 신중한 움직임; NVDA, AI PC 칩 공개 후 프리마켓에서 +1.8%
지정학적 불안으로 유럽 증시는 약세를 보였으나, NVIDIA의 신규 AI 칩 'RTX Spark' 공개로 반도체 및 기술주 중심의 시장 재편이 가속화되고 있습니다.
속보 내용
유럽 증시는 오늘 아침 전반적으로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시장은 미국과 이란 간 또다른 갈등이 고조되고, 이스라엘 역시 남부 레바논에서 다시 존재감을 강화하는 듯 보이는 상황을 소화하고 있다. 지수별로는 AEX(-0.4%)가 다소 부진한 가운데 DAX 40(+0.1%)는 강보합세를 유지하고 있다. 유럽 업종별 흐름은 혼조세다. 에너지가 기초유의 가격 상승에 힘입어 예상대로 가장 강세를 보이며, 기술주와 기초자원주가 상위 3개 업종을 완성한다. 반면 미디어와 헬스케어가 하락세를 이끈다. 미디어의 경우, UMG(-2%)가 Pershing Square의 무단 제안을 거부한 이후 하락이 두드러졌다. 주요 개별 종목으로는 easyJet(+10%, Castlelake가 인수 제안 가능성 검토), Schneider Electric(+3%, Berenberg에서 ‘매수’로 커버리지 재개), Siemens Energy(+2.5%, EQT가 EQT 인프라 VII 펀드 목표 규모를 210억 유로로 설정), Bayer(-2%, 2상 Aracog 임상시험에서 1차 평가변수 충족 발표), Equinor(+2%, 이사회 의장 사임 및 후임자 추천) 등이 있다. 미국 주식 선물은 소폭 강세 내지 보합세다. ES/NQ(+0.2%)가 근소한 상승을 기록 중이고, RTY(변동 없음)는 보합세를 펼친다. 지정학적 불확실성이 시장 움직임을 제한하고 있지만, 향후 초점은 ISM 제조업 지수와 최종 제조업 PMI 등 주요 지표로 이동할 전망이다. 이 중 ISM 제조업 헤드라인은 53.0(이전 52.7)로 예상된다. 주요 종목별로는 Nvidia(+1.8%)와 Microsoft(+2.5%)가 RTX Spark라는 윈도우 PC용 퍼스널 AI 에이전트 구축용 1페타플롭 슈퍼칩을 공개해, Qualcomm(-3%)과 AMD(-1%) 등 동종 업체들에는 부담 요인으로 작용 중이다. 이 밖에 IBM(+6.5%)은 Barclays가 비중 확대 투자의견으로 신규 커버리지를 시작하면서 상승하고 있다. 마지막으로, 소프트웨어 업종 전반이 오늘 아침 추가 상승세를 보이며 지난주 낙관론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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