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squawk 미국장 마감: 미·이란 '휴전'에 주가 급등, 유가 급락
미-이란 휴전 합의로 유가가 폭락하고 증시가 급등했으나, 합의 이행을 둘러싼 불확실성과 FOMC의 매파적 관망세가 공존하며 시장의 신중한 낙관론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속보 내용
스냅샷: 주식 상승, 국채 상승, 원유 하락, 달러 하락, 금 상승. 후방 관전: 미국과 이란은 조건부 2주간 휴전에 합의했으나, 레바논 공격이 합의에 포함되는지에 대해 입장 차이가 있다; 이란은 미국과 이스라엘이 이미 휴전 약속을 깼다고 주장; 이란에 의해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하는 유조선이 중단됨; 사우디 동서 송유관 피해는 제한적이라는 전언; 트럼프, 이란에 군수 무기를 공급하는 국가에 50% 관세 시사; 러시아 우스트-루가, 2주 중단 후 원유 수출 재개; 미국 10년물 국채 평균 수준의 입찰; RBNZ(뉴질랜드 중앙은행), 예상대로 금리 동결, 매파적 발언 동반; FOMC 의사록, 연준이 대기 모드 유지에 좋은 입장이라고 시사. 예정: 데이터: 일본 소비자 신뢰지수(3월), 독일 무역수지(2월), 산업생산(2월), 미국 신규 실업수당 청구(4/4주), PCE 확정(2월), GDP 확정(4분기), 애틀랜타 연준 GDP. 이벤트: 폴란드 NBP 정책 발표, 멕시코 Banxico 의사록. 연설: 스위스 SNB 슐레겔. 공급: 일본, 스페인, 영국, 미국. 시장 마감 요약 주가는 미국과 이란의 2주간 휴전 합의 및 이란의 호르무즈 해협 재개방 소식에 급등하고, 유가는 급락하며 공급 우려가 즉각 완화되었다. 원유 급락이 자산 전반에 교차 반응을 촉발하며, 주식 랠리, 국채 금리곡선 스티프닝, 단기물 금리 하락(인플레이션 기대 하락·연준 추가 금리인상 기대 후퇴)으로 이어졌다. 단, 합의 지속성에 대한 불확실성은 높았다. 이란과 레바논에서 계속된 공격 보도 및 휴전 조건 논쟁으로 효과성에 의문이 제기됐다. 이란 당국은 수차례 합의 위반을 주장했고, 미국과 이스라엘은 반박했으며, 이란이 다시 호르무즈 해협 통행을 제한했다는 소식에 유조선 혼란도 재차 불거졌다. 그럼에도 시장은 전반적으로 위험자산 선호 분위기를 유지했으나 과도한 급등폭에서는 후퇴했다. 외환시장에서는 달러가 G10 통화 대비 약세를 보였고, 키위달러(NZD)는 RBNZ의 매파적 스탠스로 동반 상승, 귀금속은 원유 하락에 연준 긴축 기대 감소로 매수세가 유입됐다. FOMC 의사록은 최근의 매파적 동결 기조를 재차 확인하는 한편, 지정학적 불확실성 하에서 전망의 양면 리스크도 강조했다. 한편 10년물 국채 입찰은 직접 수요가 증가(내국인 실수요 증가), 간접 수요(외국인) 약화로 혼조, 즉 내수회복·외국인 수요 둔화가 나타났다. 전체적으로 에너지 연동 인플레 리스크 재평가가 시장을 압도, 연준의 매파적 태도가 다소 완화될 것이란 시각이 힘을 얻엇으나, 지속되는 지정학 불확실성이 뚜렷한 분위기 전환을 막았다. 미국 FOMC 의사록: 3월 정책회의 의사록은 매파적 동결을 대체로 뒷받침했으나, 변경 없는 결정 하에 양면 리스크 논의가 더 명확히 부각됐다. 참가자들의 핵심 메시지는, 미국-이란 전쟁에 따른 유가 충격에 연준이 기계적으로 대응하기엔 이르며, 중동 정세가 경제 및 정책에 미칠 영향을 평가하기엔 아직 이르다는 견해였다. 하지만 대부분은 2% 복귀가 더디질 수 있으며, 목표치 초과 인플레이션 지속 위험이 커졌다고 봤다. 이는 연준이 3월 SEP에서 2026년 인플레 전망을 높였음에도 금리를 동결한 배경이 될 수 있다. 거의 모든 위원은 지난해 75bp 인하 이후 정책금리가 중립금리 추정범위 내라고 봤으며, 에너지 충격의 효과가 드러날 때까지 대기할 여지가 충분하다는 데 의견을 같이했다. 불확실성이 고조된 만큼, 정책은 데이터 의존적으로 운용될 것이며 사전경로 고수는 지양한다고 정리됐다. 의사록은 성명보다 추가 인상 가능성 표현이 강했고, 일부는 양방향 안내 필요성을, 다수는 유가 상승이 장기화하면 인플레 상승 시 금리인상도 정당화될 수 있다고 밝혔으나, 인플레가 예상대로 완화될 경우 인하가 더 가능하다는 의견도 있었다. 고용과 관련해선 대부분 균형적이라고 봤지만, 다수는 고용 위험이 하락 쪽에 치우쳤으며, 갈등이 장기화되면 채용심리 약화로 금리 인하가 필요할 수 있다고 경고. 중동 관련하여서는, 단기성 유가 충격이면 무시할 수도 있으나, 장기 교란이면 에너지가 근원인플레 및 기대인플레로 번질 수 있다는 우려가 나왔다. 기타 달러 관련 토론에서는 통화 변동성은 있으나 전반적으론 변화 없으며, 안전자산 선호와 에너지 순수출국 요인들이 지지요인임이 언급됐다. 채권 미 10년물 T-NOTE 선물(M6) 12틱 상승, 111-07+에 마감 미-이란 휴전 소식에 금리곡선 스티프닝. 마감 기준, 2년물 -0.8bp(3.792%), 3년물 -0.8bp(3.812%), 5년물 -2.0bp(3.918%), 7년물 -1.5bp(4.100%), 10년물 -1.2bp(4.289%), 20년물 -0.6bp(4.873%), 30년물 +0.9bp(4.887%). 일과: 수요일, 최근 평탄화되던 국채금리곡선이 미-이란 휴전 합의(호르무즈 해협 재개방 포함)로 스티프닝 전환. 원유 급락에 인플레이션 우려 완화, 연준 추가 인상 기대도 후퇴하며 단기물 금리 하락이 선도. 가격흐름은 지정학이 좌우. 다만 이란·레바논 타격 계속 및 휴전 불안정 소식, 또 이란이 재차 호르무즈 봉쇄 등의 뉴스에 초기 급변동 일부 반납. 이날 10년물 입찰은 테일 존재, bid-to-cover(수요지표) 약세 등 혼조였으나, 직접수요 회복으로 내국인 수요는 개선(세부는 아래). 향후엔 지정학 동향 및 30년물 대규모 공급, 인플레 지표(CPI, PCE)에도 초점. 헤드라인 CPI는 전월대비 1.0% 상승, 전년대비 3.3%(이전 2.4%) 예상, 에너지 가격 급등 영향. 근원 CPI는 전월 0.3%, 전년 2.7%, 근원 PCE(2월)는 전월 0.4%, 전년 3.0% 전망. 공급 미국, 4월 9일 30년물 220억달러어치 발행, 4월 15일 결제 예정 전체적으로 혼조이나 약간 개선된 10년물 입찰. 미국 재무부는 10년 만기 국채 390억달러를 4.282%의 고수익률에 발행, 이는 이전 입찰(4.217%) 및 6회 평균(4.132%) 상회. 테일(시장가와 발행가 차이)은 0.2bp로 전회 0.7bp에서 개선, 6회 평균과 유사. Bid-to-cover는 2.43배로, 이전(2.45)·평균(2.49) 하회하며 전반적 수요는 소폭 약화. 구성상 전날 3년물과 달리 직접수요는 23.88%로 대폭 상승(이전 12.8%), 지정학 완화 영향으로 내국인 실수요 늘었음을 시사. 반면, 간접수요(외국인)는 65.32%로 전회 74.5%에서 하락, 외국인 강세 참여가 약화. 딜러분(10.8%)도 전회(12.8%)보다 하락, 평균(9.8%)에 근접. 총평: 내수 중심으로 수요 회귀 양상이나, bid-to-cover 약화로 신중기조 유지가 확인됨. 단기채 미국, 4월 9일 8주물 750억달러·4주물 800억달러 발행, 4월 14일 결제 미국, 17주물을 3.600% 고금리에 B/C 3.34배로 소화 단기금리·운용 연준 단기자금시장(일일) 프라이싱: 4월 +1.8bp, 6월 +1.8bp, 7월 +1.3bp, 12월 -4.7bp 뉴욕 연준 RRP 수요 4월8일 0.18억달러(이전 153.5억달러), 참여기관 4곳(이전 22) SOFR 3.62%(이전 3.65%), 거래 3.26조달러(이전 3.217조달러, 4월7일) EFFR 3.64%(이전 3.64%), 거래 1060억달러(이전 1030억달러, 4월7일) 원유 WTI(K6) 18.54달러 급락, 94.31달러/배럴에 마감; 브렌트(N6) 14.52달러 하락, 94.75달러/배럴 마감 수요일, 미국·이란간 쌍방 휴전 합의로 원유 가격 폭락. WTI·브렌트 각각 91.05달러, 90.40달러까지 저점 하락. 양측이 구체 합의 내용에 이견있는 상황. 주요 쟁점은 레바논: 미국·이스라엘은 레바논 작전은 휴전 대상 아님, 이란은 휴전 포함·이스라엘 공격 중단 요구. 이란은 이미 상대측이 휴전 약속을 깼다고 주장. 아라그치 외무장관은 미국이 휴전 또는 이스라엘 통한 전쟁 중 하나만 택해야 한다고 발언. 국회의장 갈리바프는 10개항 중 3개조항이 이미 위반됐다며, 쌍방휴전/협상 불합리성을 언급. 이는 레바논 타격, 이란 영공 침입 드론, 이란 원심분리권 부정 등임을 들었다. 향후 백악관 리빗 대변인은 트럼프 대통령이 부통령 JD 밴스가 이끄는 협상팀을 파키스탄으로 파견, 미·이란 대표가 토요일 판자 회동 예정이라 밝혔다. WSJ는 양측이 각자 다른 협상 의제로 접근하고 있으며, 이란 10개항안 혹은 미국 15개항안 중 어떤 것이 협상 프레임이 될지 미지수라 지적. 휴전뉴스에 벤치마크 가격 급등락이 나타났으나 실제 휴전 지속 여부, 이스라엘의 추가 타격 지속성, 이란의 해협 재봉쇄 가능성, 휴전 탈퇴 시사 등이 주목된다. 한편, 사우디 동서 송유관 공격 피해는 "제한적", 러시아 우스트-루가는 2주 중단 후 수출 재개. 주식 마감: S&P500 +2.52%(6,783), 나스닥100 +2.90%(24,903), 다우존스 +2.85%(47,911), 러셀2000 +3.05%(2,623) 업종: 산업재 +3.75%, 통신서비스 +3.44%, 소재 +3.38%, 필수소비재 +2.82%, IT +2.77%, 금융 +2.59%, 필수소비재 +2.11%, 보건 +2.06%, 부동산 +1.73%, 유틸리티 +1.02%, 에너지 -3.66%. 유럽 마감: 유로스톡스50 +5.02%(5,916), DAX40 +4.74%(24,007), FTSE100 +2.51%(10,609), CAC40 +4.49%(8,264), FTSE MIB +3.70%(47,092), IBEX35 +3.64%(18,079), PSI +0.89%(9,450), SMI +2.54%(13,142), AEX +3.22%(1,003) 개별 종목: 항공: 유가 하락에 비용 부담 완화로 에어라인주 급등(AAL, DAL, JBLU, LUV, UAL 등) ANI 제약(ANIP): 제네릭 심장약 출시 화학: 호르무즈 해협 재개방에 공급난 진정 기대, DOW, CF 등 관련주 주목 델타항공(DAL): 1분기 실적 예상 상회 리바이스트라우스(LEVI): 매출·순익 모두 시장예상 상회 비아샛(VSAT): 바클레이즈에서 '이퀄 웨이트'로 상향 메타(META): Muse Spark라는 네이티브 멀티모달 추론 모델 공개 마이크로소프트(MSFT): AI 음성명령 기능 개선 필요(세마포 보도) 외환 수요일 달러는 미-이란 휴전이 거래를 지배하며 크게 약세, 글로벌 통화들 강세. 합의 내용은 상이하나 주요 주제는 휴전 소식이 가격 움직임을 지배. 미국에서는 FOMC 의사록이 매파적 동결·전쟁에 따른 양방향 금리리스크 논의 확인. G10 통화 전반 강세, 달러 매도 집중. 키위(NZD)는 RBNZ 매파 발언 덕 상승폭 선도. RBNZ 회의 후 브레만 총재는 4월·5월 연쇄 인상 가능성, '모든 회의에서 혹은 격월로 인상' 발언. G10 타 통화 역시 동일 테마 수혜, 한편 캐나다달러(루니)는 유가 급락 영향으로 주요 통화 중 상대적 약세. 파운드는 1.3281~1.3485, 달러/엔 157.88~159.75, 유로/달러 1.1588~1.1722까지 변동폭 확장. EMFX(신흥국통화)에선 ING가 미-이란 휴전 뉴스로 위안(CNY) 강세, CNY 환율 예상 밴드를 6.70~7.05로 상향해, 이는 올해 CNY 강세 시나리오였다고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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