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장분석

[시장 분석] 유럽 증시 신중한 움직임, 기술주 강세

StockNow 속보 AI 분석

영국이 존 힐리를 재무장관으로 임명함에 따라 유럽 시장은 혼조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기술주는 AI 성장 기대감과 TSMC의 가격 인상 보도로 강세를 보이고 있으며, 방산주는 국방비 지출 기대감으로 상승하고 있습니다.

속보 내용

유럽 증시는 혼조세를 보이며 등락을 반복하고 있다. 이는 불안정한 지정학적 환경과 유럽 지역 실적 발표가 맞물리며 나타나는 신중한 움직임이다. 영국의 경우, 전 국방장관 Healey가 재무장관에 임명된 것이 주목을 받았다. 그의 재무 담당 발탁은 의외였으나, 다른 후보(특히 Miliband)보다 시장 친화적인 인물로 인식되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FTSE 100 지수는 오전에 소폭 하락세를 기록했다. Healey가 2030년까지 국방비를 GDP의 3% 수준까지 늘릴 것을 주장한 이력이 있어, 현재(2030년까지 2.7% 예정) 국방주가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BAE Systems(+2.9%), Babcock(+5.9%), Rolls Royce(+1%) 등이 수혜를 입었다. 한편, 영국 고용 시장은 실업률이 4.9%로 안정세를 유지했고, 고용증가폭이 기대치를 상회했다. 임금 상승률은 보합 또는 소폭 강세를 나타냈다. 전반적으로 이번 지표는 내일 발표 예정인 CPI와 금요일 발표 예정인 플래시 PMI를 앞두고 영란은행(BoE)에 큰 영향을 미치지는 않을 전망이다. 유럽 내 업종별로는 다소 하락 우위가 나타난다. 기술주가 가장 강세를 보이며, 그 다음이 기초자원 업종이다. 반면 Optimised Personal Care와 미디어 업종은 가장 부진하다. 기술주는 최근 하락을 딛고 반등세를 지속하며, 아시아 태평양(APAC) 시장에서 KOSPI가 약 3.5% 상승한 것과 유사한 흐름이다. 주요 종목별로는 Novartis(+1.8%)가 매출과 핵심 EPS에서 기대 이상의 실적을 발표해 상승했고,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감소했다. 회사는 가이던스를 재확인했다. Lindt(-0.8%)는 상반기 매출이 약간 기대에 못 미쳤다. Swatch(-2.9%)는 매출은 강했으나 수익성 지표가 부진했다. 다만 "5~6월의 강한 성장세"로 하반기(H2'26) 수익성이 크게 개선될 것이라고 언급했다. Mitie(+40%)는 OCS가 31억 파운드에 인수한다고 발표되면서 급등했다. 미국 증시 선물은 전반적으로 강세를 보이며, 기술주 비중이 큰 NQ(나스닥 선물)가 특히 강하게 오르고 있다. 이는 아시아와 유럽 내 해당 업종의 강세와 유사한 흐름이다. AI/기술주 관련해, UBS 애널리스트는 실적 성장세와 전 세계 AI의 빠른 확산이 올해 하반기까지 AI 관련 종목이 지배적 테마가 될 것으로 전망했다. 최근 보도에 따르면, TSMC가 첨단 및 전통 반도체 생산 서비스 가격을 2027년까지 최대 10% 인상할 예정이라고 닛케이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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