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장 분석] 기술주 매도세가 일본과 한국 증시에 부담을 주면서 아시아·태평양 증시 혼조; 미국 선물 반등
아시아·태평양 증시는 혼조세를 보였으며, 일본과 한국 시장은 장 초반의 더 큰 하락폭을 만회했다. 미국 선물은 반등했고, 중국 경제활동 지표는 예상치를 웃돈 반면 유럽 선물은 하락했다.
속보 내용
아시아·태평양 증시: 혼조 금요일 월가에서 기술주 주도의 매도세가 나타난 뒤 아시아·태평양 증시는 혼조세다. 당시 나스닥은 AI 자금 조달과 높은 유가에 대한 우려가 다시 불거지면서 2.1% 하락했다. 일본과 한국 증시는 초기 매도세의 직격탄을 맞았지만 이후 낙폭을 만회했으며, 원유 가격이 후퇴하면서 미국 선물은 야간 거래에서 회복 중이다. 지정학적 측면에서 트럼프는 트루스 소셜에서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종식을 향해 상당한 진전이 이뤄지고 있다고 밝혔으며, 러시아 에너지에 대한 일부 제재와 관세를 면제하는 행정명령에 서명했다. 또한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우크라이나 전쟁 종식을 논의하기 위해 다음 달 트럼프 미국 대통령 및 시진핑 중국 주석과의 회동을 제안했다. 한편 중국의 경제활동 지표는 전반적으로 예상치를 웃돌았지만 시장 반응은 거의 없었다. ASX 200: +0.2% 월가발 부정적 분위기에도 소폭 상승하며 역내 약세를 거슬렀다. EQT가 클린어웨이 웨이스트 매니지먼트 인수에 합의한 뒤 해당 기업 주가는 20% 급등했다. 한편 켄트 RBA 총재보는 호주와 해외에서 중립금리가 상승하고 있다는 합리적인 근거가 있다고 언급했다. 닛케이 225: -1.3% 일본 기술주가 미국 동종 업종의 금요일 하락분을 뒤늦게 반영하면서 압박을 받고 있지만, 지수는 앞서 2% 넘게 하락했던 데서 낙폭을 줄였다. 우에다 BoJ 총재도 밤사이 발언했으나 새로운 내용은 내놓지 않았다. 코스피: -0.5% 미국 반도체 및 AI 관련주의 최근 매도세로 역시 타격을 입었지만, 미국 주가지수 선물 전반의 반등에 발맞춰 개장 당시 최대 2.7% 하락했던 지수는 상당 부분 회복했다. 상하이: -0.5% 중국 본토 증시는 예상보다 양호한 경제활동 지표에도 약세다. 3분기 GDP는 전년 동기 대비 4.5% 성장했다(예상 4.4%, 이전 4.3%). 산업생산은 전년 동기 대비 5.5% 증가했고(예상 5.4%), 소매판매는 전년 동기 대비 1.1% 늘었다(예상 0.5%). 실업률도 5.2%로 하락했다(예상 5.3%). 다만 고정자산투자는 연초 이후 전년 동기 대비 -7.2%로 부진했다. 한편 항셍지수는 중양절로 휴장했다. 미국 주가지수 선물: ES +0.5% / NQ +0.8% 금요일 기술주 주도의 하락 이후 반등하고 있으며, 원유 가격 하락 속에 나스닥이 더 크게 오르고 있다. 러시아-우크라이나 평화 합의를 향한 트럼프의 최근 노력과 러시아 에너지에 대한 제한을 완화하기로 한 그의 결정도 일부 안도감을 제공하고 있다. 유럽 주가지수 선물: 유로 스톡스 50 -0.3% / DAX -0.3% 미국 선물이 회복했음에도 현물 시장은 약세로 출발할 것으로 나타났다. 주말 동안 유럽 전역, 특히 프랑스에서 생활비 항의 시위가 광범위하게 벌어지면서 투자심리도 위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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