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Newsquawk 주간 전망 - 2026년 8월 17~21일: FOMC 의사록, 글로벌 플래시 PMI, 영국 고용, 일본·캐나다·영국 인플레이션

속보 내용

월요일: 일본 GDP 예비치(2분기), 중국 활동 지표(7월), 캐나다 인플레이션(7월) 화요일: 영국 고용 보고서(6/7월), 독일 ZEW 서베이(8월) 수요일: 영국 인플레이션(7월), 유로존 최종 CPI(7월), FOMC 의사록 목요일: 릭스방크 발표, PBoC LPR, 일본 무역수지(7월), 호주 고용보고서(7월) 금요일: 일본 CPI(7월), 영국 소매판매(7월), 유로존/영국/미국 플래시 PMI(8월), 캐나다 소매판매(7월) 주간 전망 일본 GDP(월): 일본 2분기 예비 GDP 성장률은 전기대비 0.5%(이전 0.5%) 및 연율 2.0%(이전 1.8%)로, 1분기의 흐름을 대체로 이어갈 것으로 예상된다. 내수 수요가 주요 동력으로 남을 것으로 보이며, 민간 소비는 0.5% 상승, 기업 투자 완화 및 외부 수요는 큰 보탬이 없을 전망이다. 견고한 내수 활동이 추가적인 일본은행 정상화 논리를 강화하는지에 주목할 예정이며, 견고한 수치가 연내 추가 금리인상 기대를 더욱 높일 수 있다. 최근 소식통에 따르면 일본은행은 이르면 9월에 금리를 인상하고 이후 추가 인상 가속도 검토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중국 활동 데이터(월): 산업생산은 전년 대비 4.8%(이전 5.3%), 소매 판매는 1.6%(이전 1.0%), 고정자산투자는 -6.0%(이전 -5.7%)로 예상된다. 견고한 산업활동과 여전히 약한 내수 및 투자 간의 격차가 주요 관심사다. 예상보다 약한 수치는 중국 성장 전망에 대한 우려를 강화하고 베이징의 추가 정책 지원 요구를 촉발할 수 있다. 캐나다 인플레이션(월): 캐나다 인플레이션 보고서는 캐나다중앙은행 차기 금리 결정에 영향을 줄 관측 대상으로 주목된다. 중앙은행은 현재 높은 인플레이션과 부진한 성장 위험을 저울질하며 금리 동결 중이다. 중동 불확실성이 에너지 가격 상승을 통해 인플레이션 상방 위험을 유지하는 한편, 미국과의 무역 불확실성이 성장 전망에 하방 위험으로 작용한다. 지난 인플레이션 보고서에서는 헤드라인 CPI가 2.8%로, 핵심 CPI가 2.1%로 둘 다 이전 수치보다 하락했다. 중립범위(1~3%) 내에 위치하긴 하나 상단에 가까우며, 근원지표는 2%에 근접한 모습이다. 금번 보고서는 이러한 인플레이션 완화가 지속되는지 판단하는 데 중요할 것이다. 또 한 번의 부드러운 보고서는 무역 불확실성에 따른 성장 하방 위험을 감안할 때 중앙은행의 인내 논리를 강화할 것이며, 반면 인플레이션 지표가 다시 강세를 보일 경우 추가 긴축 명분으로 작용할 수 있다. Rabobank는 연말까지 동결 전망, 시장은 연말까지 약 13bp 인상을 52% 확률로 반영 중이다. 정책금리는 현재 추정 중립범위 하단에 있어, 추가 인하 시 완화적 영역으로 진입할 전망이다. 영국 고용(화): 직전 고용지표 발표는 주요 지표가 대체로 부합했음에도, 전체적으로 시장이 탄탄함을 시사하며 파운드화가 약간 강세를 보였다. 임금 데이터가 중동 충격 2차 파급효과를 가늠할 바로미터로 주목된다. 다만, 공공부문 임금 등 일부 요소들은 임금증가율 둔화 흐름을 계속 보여주고 있다. 4~6월 시리즈에서는 최근의 안정세를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영국 인플레이션(수): 6월 코어는 예상보다 강했으나 헤드라인 Y/Y는 다소 완화되며, 중동발 이슈와 맞물려 '끈적한' 인플레이션 논의가 이어졌다. 7월에는 에너지 가격 하락으로 인플레이션 압력 완화 신호가 있었으나, 공과금 상한 조정 등의 영향으로 헤드라인은 소폭 상승할 수 있다. 영란은행으로선 매파/비둘기 간 균형 찾기가 관심사이며, 본 시리즈는 논의를 결정짓진 않으나 추가 데이터가 필요함을 시사한다. FOMC 의사록(수): FOMC는 7월에 예상대로 금리를 3.50~3.75%로 동결했으나, 지역 연방은행 총재 Logan, Hammack, Kashkari 등 세 명의 이견이 있었다. 성명서는 6월에서 거의 변경이 없었으며 미래 정책경로에 대한 명확한 지침은 없었다. 연준은 인플레이션 억제 약속을 재확인했고, 견고한 생산성·투자·고용 호조를 언급했다. 시장은 회의 결과를 비둘기로 해석해 매파적 포지션을 일부 해소했으며, 9월 동결 확률이 67%까지 상승했다. 또한, 커브가 가팔라지는 현상도 나타났는데, 이는 명확한 선제지침 부재에 따른 장기금리 프리미엄 증가로 풀이된다. 의사록에서는 세 명의 매파 이탈자 외에 추가 매파 의견이 있었는지, 실물·AI 붐이 인플레이션 장기화로 이어질 수 있다는 논리가 얼마나 받아들여졌는지가 주요 관전포인트다. 7월 이후 CPI, PPI가 예상보다 완화되고 고용도 약세를 보이며 동결 기대를 뒷받침한다. 다만, 의사록이 일부 구 데이터임을 감안하면 시장은 잭슨홀 심포지엄 및 향후 발표에 더 주목할 수 있다. 릭스방크 발표(목): 릭스방크는 8월 회의에서 기준금리를 1.75%로 동결할 전망이며, 이는 모든 블룸버그 설문 전문가들의 공통 의견이다. 7월 인플레이션이 기대를 상회했으나, 목표치와 큰 괴리가 아니라는 이유로 동결이 정당화될 전망이다. 다만, 인플레이션 상방 위험이 부각됨을 지적할 것으로 예상되며 8월 인상 가능성은 매우 낮다. 이번 회의에선 새 거시 전망을 발표하지 않는다. PBoC LPR(목): 중앙은행은 1년물 LPR을 3.00%, 5년물을 3.50%로 동결할 것으로 보인다. 내수 및 투자 부진에도, 당국은 추가 광범위 완화보다는 유동성 및 재정 지원을 선호할 전망이며, 은행 순이자마진 압박도 LPR 인하 여력을 제약할 것으로 예상된다. 일본 무역수지(목): 자동차, 반도체, 견고한 글로벌 기술수요가 수출을 지지할 전망이며, 에너지 비용 상승은 수입을 증가시킬 것이다. 호주 고용(목): 7월 고용은 전월 +7.63만 명에서 2~2.5만 명 증가 예상, 실업률 4.4~4.5%(전월 4.4%), 경제활동참가율 66.9~67.0%(전월 67.0%)로 본다. Westpac은 1.5만 명 증가를 예상하며, 근본적인 고용증가세가 둔화되고 있다고 평가한다. 일본 CPI(금): 코어 CPI는 7월에 전년대비 1.8%(이전 1.6%)로 상승 예상된다. 도쿄 CPI 가속과 에너지 비용 상승이 인플레 압력 재부각으로 이어진다. BoJ 2% 목표 접근 및 비용 전가가 소비자 가격에 진입하는지에 주목한다. 견고한 수치는 추가 정상화 기대를 재차 강화할 것이다. 영국 소매판매(금): 7월 BRC 모니터가 예상보다 큰 폭 완화됐으며, 월드컵 종료가 일부 보탬이었으나 폭염으로 소비 둔화가 확인됐다. 6월의 강한 성장세가 재현되긴 어려울 전망이며, 소비자들이 여름철 임시휴식에 들어간 모습이다. 소비 부진이 2차 인플레 효과 차단에 도움이 되어 당분간은 ‘동결론’에 무게를 싣는다. 소비자 활동은 버넘 정부 첫 예산 편성 시 주요 변수로 작용할 수 있다. 영국 플래시 PMI(금): 7월 수치는 예상보다 양호, 시장환경 개선이 경제에 기여했으나 여전히 성장세는 미약하다. 8월 영국 폭염이 이어지며 소비 활동에 추가 부담을 줄 수 있어, 7월 이후 3분기 성장 기대가 낮춰질 수 있다. 7월 가격압력 완화는 영란은행에 환영이었으나, 실질적 압력 수준은 2% 목표 달성에 여전히 미흡하다는 의견도 존재한다. 추가 완화는 비둘기적, 7월 상승분 반납은 매파적으로 해석 가능하다. 전체적으로 뚜렷한 변화 전까지 ‘동결 기조’가 유지될 전망이다. 유로존 플래시 PMI(금): 유로존 제조업 PMI는 8월 52.0(이전 51.9)으로 소폭 상승이 예상된다. 서비스 및 합성 PMI도 각각 51.6, 51.9에서 출발한다. 독일·프랑스 등 역내 격차와 제조업 개선 여부 및 PMI 가격지표의 인플레이션 신호가 주목된다. 주간 리뷰 일본은행 의견요약(월): 7월 회의 결과, 중동 이슈·AI 수요 확대·약엔이 인플레를 자극하고 있다는 의견이 제시됐다. 소비재 인플레가 가을쯤 재차 상승할 것이란 언급, 약엔·글로벌 AI 수요, 확장적 재정정책이 상방 위험임을 경고한 의견 등 전체적으로 ‘매파적’ 논의가 확인됐다. 경제·물가·금융 여건에 따라 금리 인상 속도가 시장 전망을 넘을 수도 있고, 통화완화 철회가 지연될 경우 부담이 크다는 언급도 있었다. 9월 금리인상 확률이 머니마켓에서 약 62%로 가격에 반영 중이다. 호주중앙은행 발표(화): 기준금리 4.35%로 동결(만장일치), 여전히 매파적 톤 유지. 인플레 상방 위험에 초점, 추가 금리인상 가능성 언급. CPI 전망 일부 하향조정, 금융여건이 다소 긴축적으로 전환됐음을 시인. 경제는 예상대로 둔화 중이며, 2027년경 균형 회복 전망. Bullock 총재는 기자회견에서 상승 리스크, 추가 인상 가능성을 재차 언급했고, 금리 인하 논의는 없었다고 밝힘. 미국 CPI(수): 7월 헤드라인 CPI는 전월 대비 0.1%, 전년대비 3.4%(이전 3.5%)로, 시장예상치 부합. 코어 CPI는 0.2% 상승, Y/Y 2.5%(이전 2.6%)로 둔화. 시장은 9월 동결 확률을 60%까지 높였으며, 고용부진도 동결 논리 강화. 세부적으로 주택·외식·의료 등은 상승, 에너지는 하락했다. Fed의 명확한 선제 지침 부재로 추가 인플레·고용 데이터가 정책 전망 좌우할 예정이다. 애틀란타 연준의 Monthly Sticky-Price CPI 등 고용·물가 지표도 혼재. 노르웨이 중앙은행 발표(목): 정책금리 4.25% 동결, 인플레 상승 정체는 반갑지만 아직 높다고 평가. 2.7% (예상 3.3%)로 낮아졌으나, 반전 여부는 더 두고 봐야 한다고 언급. 9월 추가 인상 가능성은 열어둔 채 인플레·전망 대기. SEB는 9월 4.50% 최종 인상 예상 유지. 영국 GDP(목): 2분기 GDP는 컨센서스 대비 강했으며, 서비스와 제약 분야가 제조업을 견인. 다만, 6월 부진 및 5월 하향조정 등으로 시리즈 자체가 확정적으로 반전을 의미하진 않는다. 전반적으로는 동결 기조 유지에 힘을 보탠다. 미국 소매판매(금): 7월 소매판매 -0.6%(예상 +0.1%)로 예상치 하회, 자동차 제외 역시 -0.3%(예상 +0.2%), Control Group -0.4%(예상 +0.3%)로 소비 모멘텀 약화가 확인됐다. 비점포(-2.2%), 자동차(-1.8%), 가솔린(-0.9%), 전자(-0.5%) 등 전반적으로 부진. 반면 의류(+1.9%), 건강·개인용품(+0.7%) 등은 양호했다. 연간 성장률도 5.0%(이전 6.7%)로 둔화, 광범위한 부진으로 3분기 초 소비가 힘을 잃었음이 시사된다. 이는 월드컵 효과의 반전도 일부 영향일 수 있지만, Control Group 감쇄 등은 단순 계절적 요인 이상의 약세를 암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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