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외환 동향: 워시, 향후 정책 방향 제시를 피하며 달러에 부담
10월 16일 장 마감 정리는 AI 우려와 2년물 수익률 하락 속에 달러가 약세를 보였다고 전했으며, NZD, GBP, AUD를 포함한 통화들이 더 나은 성과를 냈다고 밝혔다.
속보 내용
AI 우려가 외환시장 움직임을 계속 주도하면서 달러는 주요 통화 대비 약세를 보였다. AI 관련 부채와 이에 따른 금리 상승 우려가 이어졌고, 안도감은 오래가지 못했다. S&P 500 주식의 예상 변동성은 6월 이후 가장 높은 수준에 도달했다. 사우디 동서 송유관이 다시 표적이 됐다는 추측에 유가가 상승했지만, 미국 2년물 금리는 하락세로 거래돼 단기 금리 차 측면에서 달러에 도움을 주지 못했다. 이는 워시 연준 의장이 향후 정책 방향을 제시하지 않고 10월 회의를 앞둔 시장의 금리 전망을 언급하지 않은 데 따른 부담을 받았다. 한편 미국 장기물 금리는 안전자산 선호에 따른 랠리가 힘을 잃으면서 상승했다. 미국 지표는 시장 움직임에 미치는 영향이 미미했지만, 9월 수출입 물가가 예상보다 크게 상승해 연준이 직면한 어려운 인플레이션 환경을 부각했다. 달러지수(DXY)는 101.576까지 하락한 뒤 이후 101.80으로 반등했다. 미국 금리가 엇갈린 흐름을 보이고 일본 주식이 미국 시장의 부진과 함께 하락하면서 엔화는 부진했다. 우에다 일본은행 총재가 약세를 보이는 엔화와 중동 상황을 인플레이션 측면에서 지켜보고 있으며 일본은행은 완화 정책을 계속 조정할 것이라고 발언한 뒤 엔화는 소폭 강세를 보였다. 뉴질랜드달러, 파운드, 호주달러는 금요일 가장 좋은 성과를 거뒀다. 이들 시장은 AI 우려에 대한 노출이 상대적으로 적어 국제 주식시장이 대체로 미국 시장을 웃돌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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